역파도 현상 이류현상이란? 대처방법의 모든것

서문

바다에 가게 되면 이곳에서 해수욕할지를 정하는 요소가 파도의 정도에 따라 정해지는데요 태풍 등이 지날 때는 그 파도의 크기가 커서 사람들이 해수욕하는 것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파도 현상 중에서 파도의 크기와 이류현상등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이류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류현상이 일어날 때 대처하는 방법과 이를 피할 수 있는 예방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이류현상이란?
●이류현상의 원인
●이류현상 대처방법
●이류현상 예방방법
●결론

이류현상

이류현상은파도현상 중 하나로 파도가  모래사장 쪽으로 이는 것이 아니라 바다 깊숙한 해수면 쪽으로 파도가 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현상은 파도와 같이 올라온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흘러나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며, 파도의 역 현상으로 볼 수 있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역파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류현상의 원인

이류현상은 여러 요인에 의해 생겨 날 수 있습니다. 보통 해류, 바람 등으로 파도가 흐름을 형성되고 해안 쪽으로 오는 파도인 연안류가 지형 등의 영향을 받아 방향을 바꿔서 바다 쪽으로 급격하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안류의 폭은 30m 내외로 짧고 길이가 100-200m 정도로 길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류현상 대처 방법

★ 45도 수영방법

수영을 할 수 있다면 파도의 역방향으로 수영을 하려 하지 말고 파도의 역방향의 사선(45도 정도)으로 수영을 해서 빠져나가야 합니다.

이류현상은 굉장히 강력하여 맞서서 수영하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이를 통해 급작스러운 체력소모가 있어 탈진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당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류현상의 특징은 그 폭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폭만 살짝 벗어나면 이류현상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폭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역방향의 사선 방향(45도정도)으로 수영을 하면 해당 범위를 비교적 쉽게 벗어날수 있습니다. 

만약 수영을 하지 못한다면 튜브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을 것이므로 급류에 당황해 맞서려고 허우적대지 말고 그냥 바다 쪽으로 흘러나갈 때 힘을 빼고 파도의 흐름대로 가면서 구조대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안전한 장소 선택과 보호장비 착용

이류현상은 바다의 어느 곳에 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구조대나 사람들이 많고 라이프 가드등이 설정된 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영 등에 자신이 없다면 안전요원에게 어느 쪽 해수면이 안전한 지를 묻고 그 쪽해안에서 보호장비(구명조끼 및 튜브)를 착용하고 해수욕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류현상 예방 방법

 

정보 확인

이류현상은 파도와 관련된 현상이기에 기상청등의 예보를 보고 파도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도의 정도가 비교적 평소보다 세기가 있다면 자신의 물에 대한 대응정도를 고려해 해수욕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수렴

 현지 해수욕장의 안전요원에게 어느 지역이 안전한 지를 묻고 이에 맞는 안전 지역에서 해수욕을 하세요.

 

 

결론

이류현상은 급작스러운 파도 현상으로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정확히 알고 행동하게 되면 위험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장소를 현지 해당 안전요원에게 듣고 그곳에서 해수욕을 한다든지 급작스런 이류현상에 사선(45도)으로 수영을 쳐서 빠르게 벗어나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당황스러운 이류현상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