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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슈퍼블루문 수십년만에 생기는 이유

슈퍼블루문이 이번달 마지막날(8월 31일)에 멋지게 그 자태를 드러난다고 합니다. 슈퍼블루문은 말 그대로 보통 보름달에 비해 슈퍼 크기와 밝기를 지니는 달을 의미합니다 슈퍼블루문이 생기는 원리와 수십 년 만에 생기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블루문이 생기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슈퍼문이 생기는 이유
●슈퍼블루문의 희귀성과 밝기
●슈퍼블루문의 어원
●슈퍼블루문의 재해
●결론

슈퍼문 (Super moon)이 생기는 이유

슈퍼블루문이 생기는 원인은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워질 때 그 밝기와 크기가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달은 타원 궤도를 따라 지구를 공전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면서 달이 타원의 모양으로 지구를 돌게 되는데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의 위치에 따라 지구에 달이 더 가까워지기도 더 멀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가까워질 때 달이 크게 보이는데, 이를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슈퍼블루문의 희귀성과 그 밝기와 크기

슈퍼블루문은 보통 보름달의 크기보다 30% 정도 밝고 그 보이는 크기는 14% 정도 커 보입니다.

보통 몇십 년 만에 일어나는 이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달과 지구의 타원형 공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달과 지구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perigee)에 이르는 것이고 이러한 보름달이 한 달(30일)에 두 번씩이나 뜨는 매우 특이한 경우입니다.   

다음 슈퍼 블루문이 오늘 기준 10년 후(2034년)에나 뜬다고 발표(위키백과 참조) 한걸 보아하니 참 희귀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1948년 이후 근저점이 일어난 해는 1948년, 1972년, 1975년, 1990년, 1993년, 2016년, 2018년 정도(위키백과)이고 2018년 1월 31일에 일어난 근지점은 블루문뿐 아니라 블러드문(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났는데 이는 정말 드문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슈퍼 블루문(Blue Moon) 어원

슈퍼 블루문은 천문학 용어는 아닙니다. 1979년에 점성술사가 만든 것이고 과학적 공식용어는 근지점(perigee)이라 합니다. 그리고 블루문의 블루는 blue의 파란색이 아니라 belewe에서 온 것이라 하는데 이 뜻은 기이한 등의 불길의 징조를 의미합니다. 블루문이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울 때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서로 간의 인력등으로 많은 자연적 현상이 일어난 여러 사건의 경험 등을 두고 이리 칭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슈퍼문과 재해

지구와 달이 가까워짐으로 인해 생기는 인력으로 인해 쓰나미 지진 화산등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라고 많은 사람들이 그 연관성을 찾았지만 조석등이나 기조력이 가장 작은 날에 큰 지진등이나 변화등이 생겨났고 많은 과학자들은 그 연관성이 깊지 않다고 말한다

다만 슈퍼문이 생기면 밀물이 가장 많이 밀려들어오는 것이 사실이므로 침수 피해등에 대한 대비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조석 간만의 차이는 커질 수 있으나 우리가 알고 있는 쓰나미나 큰 자연재해와는 연관성이 없다 하겠습니다. 

 

결론

슈퍼블루문은 지구와 태양 그리고 달의 위치등에 따라 만들어질 수 있고몇십 년 또는 꽤나 드물게 일어나는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끄는 자연현상 중 하나입니다. 파도 등의 조석간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슈퍼블루문을 감상한다면 즐거운 하루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